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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22 20:07
‘뉴진스 찐팬’ 변호사 “멤버들, 이젠 혐한 발언까지…” 뭐라고 했길래
 글쓴이 : 홍보탑
조회 :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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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찐팬’ 변호사 “멤버들, 이젠 혐한 발언까지…” 뭐라고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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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법원의 활동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멤버들이 외신을 통해 “이것이 한국의 현실”이라고 밝히자 ‘뉴진스 찐팬’으로 알려진 한 변호사가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고상록 변호사(법무법인 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뉴진스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법원의 판단이 나온 직후에 이런 태도를 취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다른 동료를 공격하여 상대를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업계나 회사의 부조리와 맞선다는 것이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고 변호사는 지난해 9월 뉴진스의 1차 기자회견 당시 “하이브가 위대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면 아티스트를 인기 상품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뉴진스 찐팬’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뉴진스는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멤버들은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그러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변호사는 “처음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공조해 모회사를 공격하고, 다른 레이블과 그 소속 아티스트를 공격하더니 이제는 (K팝) 산업을 부정하고 끝내는 법원마저 무시하고, 한국 전체를 한심한 사회로 몰아넣고 혐한 발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면 그다음에 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의 본질이 인권 침해라는 헛소리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한 번 하고 말았어야 했다”며 “다름 아닌 자신들의 변호사가 법원에 유리하다고 제출한 증거에서 거짓말이 모두 드러난 마당에, 꼴랑 영어로 하는 외신과의 인터뷰라고 그걸 부여잡고 여전사 노릇을 한다고 해서 이 사안의 본질이 덮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뉴진스는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 말미에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멤버들은 “사실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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